위생적이고 안전한 대한민국
우리 흑염소고기! 믿을 수 있습니다.
“흑염소 산지 출하값을 안정시켜 사육농가들이 웃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”
이재홍 신임 한국흑염소협회장(사진)이 13일 전남 함평 함평엑스코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.
이날 이 회장은 “그간 흑염소 가격 정상화를 위해 수많은 시식회를 여는 등 노력해왔지만, 여전히 전국 흑염소농가들은 생산마진도 나오지 않는 현실 속에서 사육하고 있다”며 “가격 정상화 해법을 찾기 위해 힘쓰겠다”고 밝혔다.
이 회장은 “흑염소도 2016년 정식 축종으로 등록됐으나 아직까지 관계기관에서는 기타 축종으로 분류하는 등 아쉬운 실정”이라고 덧붙였다. 이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5년이다.
박하늘 기자 sky@nongmin.com
[전문보기: 농민신문 https://www.nongmin.com/news/NEWS/ECO/COW/318047/view ]